• 아시아투데이 로고
[동영상] AI 로봇 ‘소피아’ 피부 처음 만진 아이 “무섭다”

[동영상] AI 로봇 ‘소피아’ 피부 처음 만진 아이 “무섭다”

기사승인 2018. 01. 30. 15: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로봇 소피아에게 묻다’ 콘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 로봇 소피아를 가까이서 본 소녀가 “무섭다”면서도 소피아의 피부를 만져보고 있다. 소피아의 피부는 피부와 유사한 질감의 ‘플러버(frubber)’ 소재로, 눈썹을 찌푸리거나 눈을 깜빡이는 등 다양한 표정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눈에는 3D 센서가 달려 화자를 인식했고, 말하는 사람을 따라 고개를 돌렸다. 청중들 중 한 소녀가 나와 자신의 피부를 만질 때는 소녀가 있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고 미소를 짓거나 고객을 끄덕이기도 했다. 이날 소피아는 박영선 의원이 지난해 7월 발의한 로봇기본법에 대해 의견을 묻자 “브라보, 영광이다. (로봇기본법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답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