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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규 삼성 반도체연구소장 “혁신 지속한 반도체 산업, 기술적 도전 지속될 것”

안소연 기자 | 기사승인 2018. 01. 3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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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강호규부사장
강호규 부사장이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18’에서 첫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서 4차 산업 혁명과 반도체 기술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SEMI
세미콘 코리아 2018서 기조연설
"4차 산업 혁명으로 역할 확대"
강호규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부사장)이 “반도체 산업은 끊임없는 혁신을 계속해왔지만 앞으로 마주할 (기술적) 어려움은 여태까지 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면서 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18’에서 첫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강 부사장은 “2018년 CES에서 중요한 화두 중 하나는 ‘스마트시티’”라고 인공지능(AI)의 역할을 언급하며 “AI는 인간의 뇌가 하는 길을 모사하기 위해 탄생했고, 데이터를 저장하고 활용하는 역할을 반도체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조연설의 주제는 ‘연결하다(Connect), 협력하다(Collaborate), 혁신하다(Innovate)’로 강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 속에서 반도체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임을 역설했다.

강 부사장은 “반도체 매출은 연 6%씩 견조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21% 이상 신장했다. 빅데이터를 저장하는 메모리 반도체 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경제는 반도체가 먹여 살렸다는 말이 나올 만큼 경제를 이끄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날 발표한 삼성전자 2017년 4분기 실적에서도 이같은 성과는 드러난다. 4분기 반도체 사업에서만 21조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익은 11조원에 달했다.

올해도 이같은 추세는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시장은 서버용 수요 강세와 모바일 고사양화에 따라 견조한 수급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근 반도체 산업의 어려움으로 강 부사장은 “현재까지 반도체는 성능을 높이고 비용을 줄여왔으나 최근에는 디자인룰(미세공정)의 감소 속도가 둔화되고 비용도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비와 소재의 비중도 강조했다. 그는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와 설비·소재업체가 협력한 프로젝트 수는 지난 5년간 3배가 늘었다”면서 “이는 설비와 소재의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미콘코리아의 주인공인 설비·소재 메이커들이 끊임없이 혁신을 한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해당 분야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2월 2일까지 열리는 세미콘코리아에서는 1913개 부스가 운영되며, 4만 명 이상의 반도체 전문 엔지니어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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