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통일부 “북한 예술단, 오늘 만경봉92호서 하선 안해”

통일부 “북한 예술단, 오늘 만경봉92호서 하선 안해”

기사승인 2018. 02. 06. 22: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올림픽] 만경봉 92호 앞 경찰 버스<YONHAP NO-5430>
6일 오후 강원 동해 묵호항에 정박한 만경봉 92호 주변으로 경찰 버스가 정차해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통일부는 6일 묵호항에 입항한 북한 만경봉 92호에 탑승한 북한 예술단과 관련 “예술단 본진은 오늘 일정상 하선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현재 남북간에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협의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할 북한 예술단 본진을 태운 만경봉 92호는 이날 오전 북한 원산항을 출발, 오후 5시께 묵호항에 정박했다.

북한 예술단은 이날 오후 공연장인 강릉아트센터로 이동해 사전점검을 할 것이란 관측을 낳았지만 배에 머물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