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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국내 최초 ‘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 선봬

현대엠엔소프트, 국내 최초 ‘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 선봬

기사승인 2018. 02. 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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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_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 1
올 뉴 맵피에 적용된 ‘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 화면./제공 =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난달 출시한 ‘올 뉴 맵피’를 통해 ‘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올 뉴 맵피는 풀 클라우드 데이터 수집 방식으로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해 가장 빠른 길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이다.

‘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를 내비게이션에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용자의 경로상 고속도로와 도시고속도로 등에서 정체 구간이 발생할 경우 정체 구간(시작지점)까지의 거리와 총 정체 구간의 길이·통과까지 걸리는 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경로상 정체 구간이 발생하면 내비게이션 화면에 예측 정보 팝업 표출되며 사용자 터치 혹은 7초 후 아이콘으로 자동 변경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는 ‘올 뉴 맵피’의 ‘맵피연구소’ 기능 내 ‘정체 구간 예측정보’ 구동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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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맵피에 적용된 ‘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 화면./제공 =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엠엔소프트는 올 뉴 맵피의 ‘대화형 음성 비서 기능’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적용한 데 이어 아이폰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 국내 최초로 영동고속도로 구간의 주요 IC에서 자사 정밀지도를 기반으로 제작한 분기모식도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지도를 활용한 화면·음성 안내를 제공한다.

이밖에 현대엠엔소프트는 교차로 지점에서 실제 도로 사진 위에 추천 차선을 표현한 ‘교차로 리얼 뷰’ 기능과 맵피에 적용될 새 기능을 먼저 경험할 수 있는 ‘맵피연구소’ 등을 선보였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올 뉴 맵피의 ‘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가 운전자들에게 정체 구간의 거리·시간 등을 정확하게 알려주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로 편안하게 길 안내 받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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