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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집시여인, 레드마우스 선우정아 꺾고 새 가왕 등극…정체는 아이비?

‘복면가왕’ 집시여인, 레드마우스 선우정아 꺾고 새 가왕 등극…정체는 아이비?

기사승인 2018. 02.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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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집시여인, 레드마우스 선우정아 꺾고 새 가왕 등극…정체는 아이비? /복면가왕 집시여인, 아이비, 레드마우스 선우정아,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집시여인이 새 가왕에 등극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70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67표를 얻은 집시여인이 팝페라 듀오 듀에토의 유슬기를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이어진 가왕 방어전에서 레드마우스는 레드벨벳의 '피카부'를 선곡, 신비하면서도 설레는 무대를 선보였다.

가왕의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들은 "레드마우스님은 참 괴이하면서도 멋지다. 신들린 줄 알았다. '피카부'라는 말이 꼭 우리에게 주문을 거는 느낌이었다. 홀리는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51대 48로 집시여인이 레드마우스를 꺾고 새로운 가왕 자리에 올랐다.

3표 차이로 아쉽게 가왕 방어에 실패한 5연승의 가왕 레드마우스의 정체는 가수 선우정아였다.

선우정아는 "노래와 목소리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렇게 끝나니 너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집시여인의 유력후보로 가수 아이비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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