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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뒷담화]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임직원에 ‘핏빗’ 선물한 이유는?

[취재뒷담화]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임직원에 ‘핏빗’ 선물한 이유는?

김윤주 기자 | 기사승인 2018. 02. 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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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치 ‘핏빗’과 연동된 앱에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지난 9일 기준 사내 걷기 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 제공 = 동국제강
동국제강 임직원들을 만나면 으레 손목에 찬 실리콘 재질의 된 스마트 워치를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기기는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직원들에게 선물한 웨어러블 기기 ‘핏빗’입니다. 장 부회장은 처음에는 임원급 직원들에 선물했고, 뒤이어 팀장급과 일반 직원들에게도 전달하며 직원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핏빗은 스마트폰과 연동돼 친구로 추가한 사람들끼리 걸음 횟수로 순위를 매기는 등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핏빗을 통해 기록된 장 부회장의 일주일 간 누적 걸음 수는 9만6084를 기록해 임직원들과의 걷기대결에서 ‘5위’를 차지했습니다. 장 부회장은 평소에도 높은 순위에 오른다고 합니다.

동국제강 직원들에 따르면 평소 장 부회장은 사내 구성원들의 건강과 여가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즐거운 휴식시간을 응원하기 위해 사내에 다트 기계도 설치했는가 하면, 해마다 공식 다트 대회가 열리기도 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사내에 직접 헬스케어룸을 마련하고 전문 테라피스트까지 상주시켰습니다. 인트라넷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한 직원들은 업무시간에도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모두가 장 부회장이 직접 챙긴 사안들입니다. 직원들에게 주는 카페 이용권이나 볼펜 같은 깜짝 선물도 사내에선 더 이상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고 합니다.

최근 유행하는 최근 사내 복지·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열풍이 불면서 장 부회장 역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건강 관리와 사기 진작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말입니다. 임직원들과 함께 핏빗을 통해 걷기 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장 부회장의 스킨십 경영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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