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12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지난해 코오롱인더의 주가수익률이 19.1% 하락한 것은 삼성전자 폴더블폰 신중론과 원재료가격 상승 및 환율하락이 겹쳤던 것에서 기인했다”며 “이달 중순 이후 원재료가격이 하락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기대하는 수요가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코오롱인더가 1분기 유가하락에 따른 원재료 가격 하락, 패션 머티리얼즈 성수기 진입에 힘입어 영업이익 56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