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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서울역·용산역 집결…설 귀성인사, ‘민심잡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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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서울역·용산역 집결…설 귀성인사, ‘민심잡기’ 경쟁

박지숙 기자 | 기사승인 2018. 02. 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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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귀성 인사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등 당지도부가 14일 오전 서울 KTX 플랫폼에서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하고 있다. /연합
여야 지도부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서울역과 용산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귀성인사를 하며 명절 민심잡기에 나섰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시민들을 만났다.

특히 민주당은 평창 겨울올림픽 응원을 위해 강릉행 기차 플랫폼에서 귀성객들을 배웅했다. 일부 시민과 외국인 승객들과 사진을 함께 찍기도 했다.

추 대표는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되고 북미 간 대화와 남북대화로 이어지는 평화의 이어달리기가 될 수 있도록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설 연휴 기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안보회의에 참석하는 추 대표는 “남북대화뿐 아니라 북미대화도 이뤄지게끔 도와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파업 중인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 노조원, 철도비정규직노조연대회의 조합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조합원들도 만났다.

자유한국당 귀향 인사15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4일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이병화 기자photolbh@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도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인사를 했다. 김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대한민국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되시길 바라며 설에도 일손을 놓지 못하고 삶의 현장을 지키는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자유한국당이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새해 인사를 한 뒤 용산역과 서울역을 연이어 찾아 귀성인사를 했다.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당의 상징색인 청록색 바탕에 ‘설날 같이 가는 미래, 가치 있는 미래’와 ‘따뜻한 온기를 전하세요’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설 명절 민심잡기에 나섰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 김경진 상임선대위원장 등 당 지도부는 호남선이 집중된 용산역을 찾아 시민들을 만났다.

조 대표는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앞서 5개 시도당을 창당한 상태로, 연휴가 끝나면 다른 지역도 다 창당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상임선대위원장은 ”설 연휴 기간에 지역경제의 문제점을 정확히 청취하기 위한 ‘민생·민심 투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역시 서울역에 나가 귀향객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 대표는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되도록,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정의당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며 ”새해에는 정의당이 쑥쑥 커서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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