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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일본에 1피리어드 0-2로 뒤져

남북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일본에 1피리어드 0-2로 뒤져

기사승인 2018. 02. 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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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아쉬운 실점<YONHAP NO-4902>
14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B조예선 3차전 남북 단일팀과 일본 경기에서 단일팀이 실점하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남북 단일팀이 1피리어드 일본에 2실점했다.

14일 오후 4시 40분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 단일팀과 일본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B조 조별리그 3차전(최종전)남북 단일팀은 일본에 0-2로 뒤진 채 1피리어드를 마쳤다.

이날 새러 머리(30·캐나다) 감독은 북한 선수 3명을 기용한 지난 1∼2차전과 달리 일본을 상대로는 김은향, 황충금, 김향미, 정수현 총 4명을 출전시켰다.

반면 일본 대표팀은 경기 전 공개한 22명 게임 엔트리에는 주전 골리 후지모토 나나를 뺐다.

단일팀은 시작 1분여 만에 선제골을 내주었다. 토코 하루카의 패스를 받은 일본의 간판 공격수 쿠보 하나에가 쇄도하며 골을 성공시켰다.

1분 뒤 대표팀은 희수 그리핀의 크로스 체킹 파울로 인한 마이너 페널티 2분을 부여받았다. 단일팀은 일본의 파워플레이를 잘 막아내는가 싶었지만 코이케 시오리의 패스를 받은 오노 쇼코의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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