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시장 준비 민병두 ‘도시는 사람이다’ 출간…북콘서트 내달 8일

서울시장 준비 민병두 ‘도시는 사람이다’ 출간…북콘서트 내달 8일

기사승인 2018. 02. 19. 13:5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민병두 도시는 사람이다.
서울시장 출마의사를 밝힌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도시는 사람이다’ 책을 발간하고 다음 달 8일 북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서울시장 도전에 나선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 동대문을)이 다음 달 8일 ‘도시는 사람이다’ 책 출간을 맞아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출마 채비에 돌입한다.

민 의원은 ‘도시는 사람이다’ 책에서 자신을 ‘도시전략가’로 규정하고 서울혁신을 위한 정책 프로젝트를 담았다. △저출산 △노인 일자리 △교육 △창업 △전통시장 등 다양한 분야 정책 대안을 내놓았다. 그는 내달 8일 북 콘서트에서 서울의 미래와 혁신,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민 의원은 “지방선거의 정책교과서라고 생각한다”며 “6·13선거 출마하시는 분들이 강연을 원하면 책을 들고 가서 언제든지 함께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법이 없는 토론을 싫어한다”며 “민병두가 정책은 120% 준비됐다고 하고 정책끝판왕이라는 평도 듣는다. 그 정책을 출마 희망자들과 나누고 싶다”며 출마자들간 ‘정책연대’를 제안했다.

민 의원은 “진짜 서울혁명을 희망하는 사람들, 시민의 삶을 살찌우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연대를 제안한다”며 “서로가 생각하는 정책을 공동의 것으로 하고 함께 나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시는 사람이다’ 북 콘서트는 다음달 8일 오후 6시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책 구입은 다음달 초부터 가능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