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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노선영이 19일 열린 여자팀추월 경기 직후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노선영은 앞서 이날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팀추월에 김보름, 박지우와 함께 출전했다.
이후 3분 03초 76의 기록으로 7위에 올라 준결승행이 좌절됐다.
노선영은 경기 후 주저앉아 고개를 숙인 채 울먹였으며 믹스트존에서 취재진의 요청에도 인터뷰 거절의사를 밝히며 라커룸으로 무거운 발걸음을 돌렸다.
특히 경기 후 앉아있는 노선영 선수를 향해 다가가 위로하는 밥데용 코치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노선영과 함께 여자팀추월에 참여한 김보름 선수의 인터뷰 내용이 논란을 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