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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이가’ PD “지일주, 멘사회원에 아는 것도 많아…엄청난 매력”

‘우리가 남이가’ PD “지일주, 멘사회원에 아는 것도 많아…엄청난 매력”

기사승인 2018. 02. 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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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이가' 지일주 /사진=CJ E&M

 '우리가 남이가' PD가 지일주를 캐스팅한 이유를 전했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서울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남이가' 제작발표회가 열려 박명수, 전현무, 황교익, 지일주, 더보이즈 상연, 이근찬 PD가 참석했다.


이날 지일주는 "첫 고정 예능이라 많이 힘든 부분도 있는데 제 포지션이 있다. 제 옆에 전현무 형님이 계신데 잘 챙겨주신다. 말하다 끊겨도 자신있게 하라고 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라며 "상연 씨도 저와 같이 설거지를 많이 하면서 좋은 케미를 만들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근찬 PD는 지일주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지일주와 한시간 넘게 이야기 하면서 정말 놀랐다. 멘사 회원인 건 아는데 사회 다방면으로 궁금해하고 거기에 대해서 공부도 하고 연구도 한다. 다방면으로 아는 게 많더라"라며 "저희 프로그램이 대본이 없어서 현장에서 MC들이 게스트들에게 궁금한 게 있으면 바로바로 질문을 한다. 그런 부분에서 지일주가 지휘자 역할을 하며 송곳 질문을 많이 한다. 게스트들이 깜짝깜짝 놀랄 때도 있다.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엄청난 매력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기대를 더 했다.


한편 '우리가 남이가'는 매회 게스트가 그동안 소통하고 싶었던 상대방에게 도시락을 전달함으로써 마음을 전하는 소통 장려 프로그램이다. 게스트는 자신의 마음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도시락을 손수 준비하고 도시락을 받은 상대방은 그 게스트의 속마음을 엿보며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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