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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제습기 올해 30개국 진출한다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제습기 올해 30개국 진출한다

기사승인 2018. 02. 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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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가 대만 전자제품 매장에 진열돼 있다/제공=LG전자
LG전자가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에 진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 LG 퓨리케어 브랜드를 런칭한 후 지난해까지 20개국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제습기를 출시했다. 올해는 일본, 태국 등 약 10개 국가에 추가로 진출해 총 30개국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제품인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올 연말까지 미국, 일본, 이란 등을 포함한 25개 국가에 수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016년 출시한 후 지난 해부터 중국, 대만, 인도 등 출시 국가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원통형 디자인을 적용해 전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내보낼 수 있어 사각지대가 적다.

제품 상단에 위치한 ‘클린부스터’는 깨끗해진 공기를 최대 7.5미터(m)까지 보내주며 클린부스터가 없는 제품에 비해 같은 시간 동안 제거할 수 있는 미세먼지 양이 71% 더 많다.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속도는 24% 더 빠르다.

이감규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2015년 퓨리케어 브랜드 런칭 당시에 선언했던 ‘LG 퓨리케어 3년 내 30개국 출시’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며 “퓨리케어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바탕으로 해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지배력을 지속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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