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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미얀마 정부 초청해 토지기술 전수

한국국토정보공사, 미얀마 정부 초청해 토지기술 전수

기사승인 2018. 02. 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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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가 미얀마 정부를 초청해 야전용 펜컴퓨터 6대를 전달했다. 조만승 LX지적사업본부장(왼쪽), 뗏 나잉 우 미얀마 농업관리통계부 처장이 19일 열린 장비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제공 = LX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한국토지정보기술을 전수하고자 미얀마 정부를 공식 초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19일 ~ 23일까지 미얀마 농업관리통계부 뗏 나잉 우(Thet Naing Oo)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기술자 등 6명을 초청해 국내연수를 진행한다.

19일 오후 LX글로벌센터에서 장비 기증식을 통해 6대의 야전용 펜컴퓨터를 미얀마 측에 전달했다. 미얀마 연수단은 오늘부터 나흘간 서울 성북구청과 국토연구원, 세종시를 차례로 방문해 한국의 국토정책과 토지정보시스템을 체험하고 벤치마킹한다.

21일에는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자국의 토지관련 정책에 대한 자문을 구한다.

박명식 LX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기술의 해외 전파에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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