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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대학생 52명에게 1억5천만원 장학금

건설업계, 대학생 52명에게 1억5천만원 장학금

기사승인 2018. 02. 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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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21일 11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8년 우수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왼쪽 3번째부터 상원건설(주) 김화진 대표, 건설공제조합 박승준 이사장, 서울대학교 김관영 학생,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 부산대학교 노신애 학생, 사회공헌사업추진위원회 장경래 위원장, (주)도원이앤씨 성우종 대표, 동산종합건설(주) 임영헌 대표, 정상기업(주) 이정오 대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상호 원장, 다우종합건설(주) 김태철 대표)./제공=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8년 우수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총 1억5300만원으로 지역별 국공립·사립대 51곳 52명에게 전달됐다.

대상 학생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중에서 건설재해 피해가족, 건설 종사자 가족, 사회취약계층 등을 우대해 해당학교 총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승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장경래 대한건설협회 사회공헌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임영헌 위원, 성우종 위원, 김화진 위원, 이정오 위원, 김태철 위원,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움에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젊은이들이 경제적 문제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2002년부터 우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704명의 학생에게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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