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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국가안전대진단 참여 ‘안전 문경’ 건설 총력

고윤환 문경시장, 국가안전대진단 참여 ‘안전 문경’ 건설 총력

기사승인 2018. 02. 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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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21 안전재난과-국가안전대진단 참여결의 캠페인 2
고윤환 시장은 문경소방서 직원하고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 소방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제공=문경시
고윤환 경북 문경시장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대형사고와 유사한 상황에 대비코자 직접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점검활동에 나섰다.

22일 문경시에 따르면 고 시장은 지난 20일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문경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문경지부, 자율방재단, 해병전우회, 특전동지회, 재난통신지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참여결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 시장은 이날 점검반과 함께 영강문화센터, 문경건강랜드에서 비상구 개폐, 방화벽 작동, 완강기 설치상태, 가스시설·전기시설 등에 대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지난달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이어 지속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신문고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며 시민들의 안전불감증·안전무시관행을 타파하기 위한 노력했다.

올해는 안전대진단 시 안전점검 실명제 및 사후확인 실명제를 강조하고 있어 점검자, 확인자에 대한 책임성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관계자들의 형식적인 점검을 근절하기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

‘2018 국가안전대진단’은 다음 달 30일까지 실시되며, 소방서·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민간 단체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대적인 민·관 합동 안전점검으로 이뤄진다.

고윤환 시장은 “재해는 우리생활의 가까운 곳에서 발생되는만큼 안전을 생활화해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도시 문경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행실태 점검 실명제도 운영하는 만큼 부실하게 안전점검을 실시 하였거나 허위로 점검결과를 제출한 시실이 발견될 경우 해당시설과 담당공무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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