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80222095322 | 0 | 제공=국토교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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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전국에 9만 가구가 넘는 입주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 같은 기간(6만6000가구)보다 40.5% 증가한 9만3358가구(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6452가구(전년比 106.7% 증가), 지방 5만6906가구(16.6% 증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3월 서울성동(1330가구), 김포한강(1500가구) 등 8539가구, 4월 구리갈매(1196가구), 화성동탄2(1342가구) 등 1만2886가구, 5월 일산고양(1802가구), 서울답십리동(1009가구) 등 1만502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3월 세종시(3286가구), 포항창포(2269가구) 등 2만5274가구, 4월 부산남구(1488가구), 대전관저4(954가구) 등 1만5736가구, 5월 천안동남(2144가구), 김해주촌(1518가구) 등 1만5896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1701가구, 60~85㎡ 5만8876가구, 85㎡초과 1만2781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6.3%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8만7149가구, 공공 6209가구로 각각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