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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서 넘어져 메달 획득 실패

한국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서 넘어져 메달 획득 실패

기사승인 2018. 02. 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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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넘어진 임효준<YONHAP NO-5938>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한국의 임효준이 레이스 도중 넘어지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남자 5000m 계주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곽윤기·서이라·김도겸·임효준으로 이뤄진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2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결승에서 네 팀 중 4위를 기록했다.

선수들은 레이스 초반 선두에서 출발한 후 중국에 이어 2위 자리에서 중반까지 레이스를 이어갔으나 20여 바퀴를 남기고 임효준이 스스로 넘어지고 말았다.

터치에 시간이 지체된 후 힘껏 쫓아가 봤지만 차이가 이미 앞 팀과 한 바퀴 가까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결국 대표팀은 간격을 좁히지 못한 채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헝가리가 금메달, 중국과 캐나다가 은메달,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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