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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결승전 안경선배 김은정이 밝힌 스웨덴 전 각오

여자 컬링 결승전 안경선배 김은정이 밝힌 스웨덴 전 각오

기사승인 2018. 02. 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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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여자 컬링 결승전에서 일본에 승리한 스킵 김은정이 소감과 스웨덴전의 각오를 전했다.

지난 2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컬링 준결승전에서 우리나라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일본에 승리했다.


김은정은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예선전에서 1경기 유일하게 진 게 일본이었는데 돌아가는 길이 너무 화가 났다. 하필 일본과의 경기에서 져서 너무 화가 났고 관중분들이 응원 많이 해주셨는데 죄송했다"라고 밝혔다.

김은정은 “우리가 한국 컬링의 역사를 쓴다고 하더라. 정말 다 잘하고 싶었다. 경북 컬링협회와 김경두 교수님이 정말 지원을 많이 해주시고 믿어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은정은 이어 25일 열리는 스웨덴과 결승전에 대해 “공격적인 샷을 많이 하고 있다. 우리는 깔끔하게 기다리는 입장으로 게임을 플레이 해가는게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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