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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8] 과기장관-통신사 CEO들, 바르셀로나서 한 자리에

[MWC 2018] 과기장관-통신사 CEO들, 바르셀로나서 한 자리에

기사승인 2018. 02. 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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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8’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동통신사 경영진이 만난다.

유 장관은 27일(현지 시간) 간담회를 열고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권영수 LGU플러스 부회장, 윤경림 KT 부사장과 만나 5G 조기상용화를 위한 정부와 기업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KT는 황창규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출국하지 못해 윤 부사장이 대신 참석했다.

유 장관은 “이번 MWC를 참관하면서 5G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ICT(정보통신기술)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5G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현 상황에서, 정부와 통신사가 각자의 역할을 다해 내년 3월 5G 이동통신 세계 최초 상용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에도 유 장관은 통신 3사 CEO들과 만나 5G 통신망 조기 구축 및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상용화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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