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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수영, 전소미와 다정한 인증샷 ‘선행 천사들’

‘밥상 차리는 남자’ 수영, 전소미와 다정한 인증샷 ‘선행 천사들’

기사승인 2018. 03. 0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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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수영, 전소미와 다정한 인증샷 '선행 천사들' /밥상차리는 남자 최수영, 밥상 차리는 남자, 사진=수영 SNS
'밥상 차리는 남자' 수영이 전소미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수영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직접 비밍이펙트의 스웻셔츠를 산 소미. 마음씨도 예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과 전소미는 나란히 서서 팔짱을 끼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수영은 난치병인 망막색소변성증을 알리고 이와 관련된 치료법의 연구를 지원하는 브랜드 비밍이펙트의 서포터로 나선 바 있다.

수영은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는 부친이 설립한 실명퇴치운동본부의 서포터를 하는 것은 물론 장애 이해교육 드라마 '퍼펙트 센스'에 재능기부로 출연, 이후 범국민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되며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편 최수영은 MBC 일요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이루리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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