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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사회적농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김영록 장관이 사회적농업 실천 농장 중 하나인 ‘젊은협업농장‘을 방문,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농업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말했다.
젊은협업농장과 행복농장은 농업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돌봄?교육 등 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시범적으로 사회적농업 실천조직에 프로그램 운영비 및 네트워크 구축비를 지원하는 사업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가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록 장관은 “사회적농업을 통해 농촌에 부족한 서비스를 공급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농촌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공동체를 육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활용하여 사람중심의 농업을 구현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회적농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