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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패럴림픽 선수 전원에 갤노트8 패키지 제공

삼성전자, 패럴림픽 선수 전원에 갤노트8 패키지 제공

기사승인 2018. 03. 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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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8 패럴림픽 패키지 (1)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패럴림픽 패키지 (1)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패럴림픽 패키지 (1)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평창 패럴림픽 참가 선수 전원과 관계자에게 ‘갤럭시노트8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무선통신 및 컴퓨팅 장비 분야의 공식 파트너다. 패럴림픽 사상 최초로 제공되는 패키지에는 갤럭시노트8을 포함해 급속 충전 배터리팩과 전용 케이스가 포함됐다. 전용 케이스를 휴대폰에 장착하면 패럴림픽 UX(사용자경험)로 변경된다.

삼성전자는 또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43만명이 방문한 체험존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삼성 패럴림픽 쇼케이스’로 변경해 강릉 올림픽 파크 등 8곳에서 대회기간 운영한다.

이곳에는 ‘VR 우주 미션: 인류의 달 탐사’를 비롯해 스노보드, 스켈레톤 등 다양한 4D VR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저시력자용 시각장애 보조 애플리케이션 ‘릴루미노’를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슬로프 등을 설치해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팬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다.

다양한 국가의 출전 선수와 리포터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삼성 패럴림픽 블로거’는 갤럭시노트8을 활용해 경기 내외의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IPC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으로 전파한다.

삼성전자가 IPC,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POCOG)와 협업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2018 평창 공식 앱’도 패럴림픽 개막에 맞춰 업데이트된다. 패럴림픽의 일정, 장소, 경기 현황, 메달 기록 등 각종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국제패럴림픽위원장 앤드류 파슨스는 “삼성전자의 기술을 통해 패럴림픽 선수들과 팬들이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는 브랜드 정신을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2006년 토리노 패럴림픽부터 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해왔다”며 “평창 패럴림픽에서도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을 통해 한계와 장애를 극복하는 패럴림픽의 정신이 전세계인들에게 더 잘 공유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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