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안전공단 | 0 | 강영종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가운데)가 7일 경남 삼랑진양수댐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제공 = 시설안전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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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종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이 7일 경남 삼랑진양수댐을 방문해 안전점검 상황을 살폈다.
강 이사장은 현장에서 안전진단 현황, 시설물 안전관리 및 재난방지책 등을 보고받은뒤 담당자들과댐 시설물을 점검했다.
그는 “삼랑진양수댐은 주변 지역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설물”이라면서 안전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85년 준공된 삼랑진양수댐은 상부댐(경남 양산시 원동면)과 하부댐(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안태리) 간의 낙차를 이용하는 양수식 발전시설이다. 현재는 600MW의 시설용량을 갖춘 수차발전기를 통해 부산 등 주변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