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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약 6만명 지원…역대 최대

코레일,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약 6만명 지원…역대 최대

기사승인 2018. 03. 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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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공채 75대1, 고졸분야 26대 1
사무직 247대1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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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지난 7일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00명 선발에 역대 최대 인원인 5만9231명이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모집유형별로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공채 분야’는 680명 모집에 5만899명이 지원해 75대 1, ‘고졸공채 분야’는 320명 모집에 8332명이 지원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공채 분야의 세부유형별로 보면 전국권의 사무영업 직무가 97명 모집에 2만3962명이 지원해 247대 1의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IT센터의 IT직무가 5명 모집에 942명 지원 1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레일은 앞으로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 후 오는 일반공채는 5월말 채용예정이며, 고졸공채는 2개월간의 인턴 실무수습을 거쳐 7월말에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미래가 있는 철도에 많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면서 “공정한 과정을 거쳐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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