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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펀드 순자산 4조1000억원 감소…채권형·MMF 자금 순유출

2월 펀드 순자산 4조1000억원 감소…채권형·MMF 자금 순유출

기사승인 2018. 03. 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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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체 펀드 순 자산이 전월 대비 4조1000억원 감소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펀드 순자산은 536조8000억원으로 전월말 대비 4조1000억원(0.8%) 줄었다.

유형별로는 국내주식형펀드 순자산은 3조5000억원, 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은 3000억원 감소함에 따라 전체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3조8000억원((4.2%) 감소한 85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채권형펀드 순자산은 400억원, 해외채권형펀드 순자산은 5000억원 감소함에 따라 전체 채권형펀드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5000억원(0.5%) 감소한 9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한 달 동안 5조200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고 2월 말 기준 순자산은 전월 말보다 5조1000억원(4.2%) 준 11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재간접펀드와 부동산펀드, 특별자산펀드는 각각 8000억원, 1조5000억원, 1조3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돼 순자산도 3000억원, 1조4000억원, 1조5000억원씩 증가했다.

파생상품펀드는 6000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며 순자산이 47조3000억원으로 1조3000억원 늘었고, 혼합자산펀드도 1조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해 순자산은 9000억원 증가한 14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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