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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북한 핵·미사일 시험 중단 제안 관련 “놀라운 진전” 평가

펜스, 북한 핵·미사일 시험 중단 제안 관련 “놀라운 진전” 평가

기사승인 2018. 03. 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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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ce <YONHAP NO-2773> (AP)
사진=/AP, 연합뉴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 중단과 한미연합훈련 양해 제안과 관련해 “놀라운 진전”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전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저녁 방송 예정인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북한의 입장 변화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냉정한’ 접근법이 가져온 성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대통령이 북한 정권에 유례없는 경제·외교 압박을 가하면서 이런 돌파구가 생겼다.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무대에서 선보인 강력한 리더십의 결과”라며 “돌파구가 맞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북한이 비핵화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두고보자면서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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