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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 적용된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 적용된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기사승인 2018. 03. 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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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개발사 엠디엠플러스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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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부동산 개발회사 엠디엠플러스가 분양하는 주거상품에 자사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단독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엠디엠플러스가 분양하는 주거상품에 스마트홈을 적용한다. 공용부의 스마트 리빙 서비스에도 인공지능기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하기로 했다. 첫 적용단지는 15일 분양에 들어가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주차관제, CCTV, 무인택배, 공동현관 등 주요 기능을 통합 앱으로 제공한다. 양사는 SK텔레콤의 IoT 솔루션을 기반으로 입주민들의 실사용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향후 주거공간과 인프라 설계를 최적화하고, 지속적인 사후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엠디엠플러스는 판교신도시·광교신도시·해운대·고양 삼송지구 등지에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한 고부가가치형 공간을 시장에 공급해 왔다.

허일규 SK텔레콤 IoT 데이터 사업부장은 “국내 1위 부동산개발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커뮤니티 단위로 IoT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되면 스마트시티 시대를 위한 의미 있는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명완 엠디엠플러스 대표는 “스마트홈 선도사업자인 SK텔레콤의 함께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IoT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동산 개발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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