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스티븐 호킹 별세에 ‘빅뱅이론’ 배우들 추모 “영원히 그리워할 것”

스티븐 호킹 별세에 ‘빅뱅이론’ 배우들 추모 “영원히 그리워할 것”

기사승인 2018. 03. 14. 20: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스티븐 호킹 별세에 '빅뱅이론' 배우들 추모 "영원히 그리워할 것" /스티븐 호킹 별세, 스티븐 호킹, 사진=조니 갈렉키 인스타그램
영국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향년 74세로 타계했다.

14일(현지시간) AFP·가디언 등은 스티븐 호킹이 향년 74세로 타계했다고 보도했다.

호킹 자녀들은 이날 오전 성명을 통해 "그가 영국 캠브리지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며 "그는 위대한 과학자이자 비범한 인물이었고 그의 업적과 유산은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킹 박사는 루게릭병을 극복하고 우주론과 양자 중력 연구에 기여했으며 뉴턴과 아이슈타인의 계보를 잇는 물리학자로 불린다.

스티븐 호킹의 별세 소식에 호킹이 깜짝 출연했던 미드 '빅뱅이론'의 출연 배우들은 SNS를 통해 호킹을 추모했다.

칼리 쿠오코는 "스티븐 호킹 박사와 함께해서 영광이었다. 그는 우리를 웃게 만들었고 우리는 그를 웃게 만들었다. 그의 삶과 업적은 '빅뱅이론'에서 많은 주제가 되었다"며 "전 세계는 당신의 지식과 용기에 감사할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영감을 주어서 감사하다"고 애도했다.

조니 갈렉키는 "편히 영면하시길, 스티븐 호킹. 모두가 당신의 업적뿐만 아니라 당신의 유머 감각까지 그리워 할 것입니다"라고 추모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호킹 박사와 '빅뱅이론' 출연진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