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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천년 문화유산을 한 눈에...경기도 문화재 총람 발간

경기천년 문화유산을 한 눈에...경기도 문화재 총람 발간

기사승인 2018. 03.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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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정 문화재 693건 담은 ‘경기도문화재 총람-도지정편’ 1, 2권 발간
유형문화재 262건, 무형문화재 65건, 기념물 183건, 민속문화
문화재총람 표지
문화재총람 표지
경기도가 2018년 경기천년의 해를 맞아 도내 문화유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을 펴냈다.

경기도는 1년여 간의 과정을 거쳐 지난해까지 지정된 경기도내 유형·무형문화재, 민속문화재와 관련 자료 등 693건의 자료를 담은 ‘경기도 문화재 총람-도지정편’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문화재 총람은 유형문화재 262건, 무형문화재 65건, 민속문화재 12건 등 339건의 문화재를 담은 1편과 기념물 183건과, 문화재자료 171건 등 354건의 문화재가 실린 2권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재 해설은 분야별 관계전문가 60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해 지정 배경과 가치 등 기존 정보 외에 문헌과 발굴조사 등을 통해 새롭게 확인된 연구 성과가 보강됐다.

또한 지정당시 사진, 복원과 주변 환경 등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진, 발굴 조사 사진 등 2400여 매에 달하는 사진을 실어 문화재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하고 회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드론을 이용해 문화재를 더욱 폭넓은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사진이 보강돼 다양한 각도에서 문화재를 바라볼 수 있게 했다.

경기도는 문화재 총람 내용을 도홈페이지(www.gg.go.kr)와 경기문화재단(www.ggcf.kr) 홈페이지에도 공개해 누구나 쉽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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