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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 김보름,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 전하기도 “많이 걱정하실 것 같아서…”

‘심리치료’ 김보름,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 전하기도 “많이 걱정하실 것 같아서…”

기사승인 2018. 03. 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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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심리치료를 시작한 김보름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최근 김보름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알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름은 최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안고독한 김보름' 방에서 팬들을 향해 "제 친구 SNS로 연락하시고 선물도 보내주시고 그러는 분들이 많으셔서 일단은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친구가 팬분이 보내주셨다며 이런 카톡방이 있다고 말해줘 들어오게 되었어요"라며 "많이 걱정하실 것 같아서, 그래도 제 팬분들에게는 제가 어떻게 지낸다 알려드리는 게 예의인 것 같습니다"라고 털어놨다.


또 "길게는 카톡방에 있지 못하더라도 오늘 하루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대화하며 좋은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여자 팀추월 왕따 논란에 휩싸였던 김보름은 최근 심리치료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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