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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갤S9 출시·ESS 호조로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삼성SDI, 갤S9 출시·ESS 호조로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기사승인 2018. 03. 1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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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5일 “삼성SDI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9.7% 증가한 1.95조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해 75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주요 고객사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에 다른 폴리머 전지 수요 증가와 전동공구 신규 어플리케이션 확대, 국내 전력 및 상업용 ESS 호조로 매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대형전지의 제품믹스가 일부 악화되고 신규공장 가동에 따른 비용이 만영됨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하지만 소형전지 판매 호조와 2분기 이후 신규공장 가동 효과, 반도체 및 OLED 관련 전자재료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0.2% 증가한 37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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