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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 출시 4년 만에 누적 생산량 1만대 돌파

람보르기니 ‘우라칸’, 출시 4년 만에 누적 생산량 1만대 돌파

기사승인 2018. 03. 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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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우라칸 1만 번째 모델
1만째로 생산된 우라칸./제공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의 10기통 우라칸 모델이 출시 4년 만에 누적 생산량 1만대를 돌파했다.

15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지난해 고객에게 인도한 3815대의 차량 중 우라칸 모델은 2642대다. 이는 2016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2014년 처음 출시된 우라칸은 람보르기니의 대표적인 10기통 모델로 총 6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우라칸 퍼포만테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 △사륜구동 우라칸 쿠페 △사륜구동 우라칸 스파이더 △후륜구동 우라칸 쿠페 △후륜구동 우라칸 스파이더 등이다.

[사진자료] 우라칸 GT3 데이토나
우라칸 GT3 데이토나./제공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관계자는 “우라칸은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모터스포츠 경기 전용 모델은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와 국제 레이스 경기에 출전하는 우라칸 GT3 모델로도 개발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만번째 우라칸은 ‘2018 데이토나 24시 레이스’에서 람보르기니의 GT3 부문 우승을 기념하는 우라칸 퍼포만테 모델로 캐나다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베르데 맨티스 그린 컬러를 입힌 해당 우라칸 퍼포만테는 지난 1월 데이토나 국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내구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한 우라칸 GT3 11번 차량과 동일한 색상으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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