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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은초, 1학년 신입생 학교적응력 돕는다

서울신은초, 1학년 신입생 학교적응력 돕는다

기사승인 2018. 03.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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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소속 서울신은초등학교(신은초)는 17일 오후 2시부터 본교 운동장에서 1학년 신입생과 아버지 200여명이 참여하는 학교적응력 향상프로그램인 ‘오늘은 아빠랑 놀자’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은초 아버지회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을 졸업하고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생애 처음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초등 1학년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 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아버지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은초 아버지회는 자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의 주체가 돼 학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이 학교 학부모인 아버지 170여명으로 구성된 학부모 동아리이다.

프로그램은 △아빠와 함께하는 줄넘기 △추억의 게임 △영미야 컬링 △와플 및 빵 만들기 △다트 및 신발 던지기 △과자 및 밀가루 사탕 먹기 등 9개의 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김장균 서울신은초 교장은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아빠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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