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측 "맹호 부대 소속 故 염순덕 상사 죽음 목격자 찾는다" /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SNS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고(故) 염순덕 상사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추적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지난 9일 공식 트위터에 "2001년 12월 11일 밤 가평군 조종면에 위치한 신하교 부근에서 사망한 맹호 부대 소속 故 염순덕 상사의 마지막 행적에 대해 알고 계시거나 그의 죽음을 목격한 목격자를 찾는다"는 글과 함께 제작진의 연락처와 이메일을 게재했다.
지난 2001년 12월 11일 오후 11시 40분경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신하교 부근에서 한 남성이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숨진 남성은 故 염순덕 씨였다. 고인은 맹호부대로 알려진 수도기계화보병사단 포병연대에서 보급관으로 근무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의 이슈를 조명하고 사건의 이면을 자세히 들여다본다는 점에서 시청자의 관심을 끌며 평균 7%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