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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채용 소식…제주항공·에어부산·이스타항공

항공업계 채용 소식…제주항공·에어부산·이스타항공

기사승인 2018. 03.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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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 공개채용 (1)
저비용항공사(LCC) 업계는 올해 항공기 확충과 노선 확대에 발 맞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상반기 내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180여 명을 뽑는다.

채용 분야는 정비사와 객실승무원을 비롯해 운항관리·램프운영·승무원 편조·운항표준·운송기획·공항서비스·케이터링·구매·인사·노무·IT기획·운임기획·해외영업·마케팅 등 전 부문이다.

제주항공의 이번 채용에서 가장 많이 뽑는 객실승무원은 100명 내외이며 운항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정비사는 40명 수준을 채용한다.

객실승무원은 일반채용 외에 블라인드 채용방식인 ‘재주캐스팅’을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2016년 상반기부터 시작된 ‘재주캐스팅’은 학력과 나이, 기타 자격사항 등의 조건을 배제하는 블라인드 전형이다.

재주캐스팅 지원자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자유롭게 뽐낸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입사지원서는 26일 오후 6시까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recruit.jejuair.net)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채용에서는 모든 직종에서 외국어 우수자와 장애인, 보훈대상자를 우대한다. 객실승무원은 일본어 특기자를 우대한다.

에어부산 캐빈승무원
에어부산은 기내 안전 및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할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규모는 약 100명으로, 이는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입사 지원은 채용사이트(recruit.airbusan.com)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23일 오후 5시까지자. 서류 전형 합격자는 29일 발표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1·2차 면접 후 채용검진 및 수영·체력테스트를 거친다.

모든 전형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초 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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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18일 오후 6시까지 2018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신입과 경력 일반 사무·영업·정비·운항관리 등이다. 지원 자격은 해외 출입국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신입은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여야 한다.

각 부문별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마감 후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각 면접전형에서는 면접자에게 부여된 면접 번호 외에는 모두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사이트(recruit.eastarjet.com)에서 확인 및 지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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