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갤러리 신현국 | 0 | 산의 울림(162x130 acrylic on canvas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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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작가는 오랜 세월 계룡산에서 자신만의 표현기법으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1960년대 추상회화 운동의 중심에서 활동하던 그는 계룡산에 정착한 이후 자신을 품은 산의 형상을 화폭에 옮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탄생한 계룡산 연작은 평단과 시장에서 모두 높이 평가받았다.
‘계룡산 작가’로 불리는 그는 화단에서 일가를 이뤘음에도 기존의 작업에 안주하지 않고 화폭 위에 실험을 이어가며 끊임없이 신작을 제작하고 있다.
그는 올해 창간 34주년을 맞이한 월간 미술세계가 수여하는 제15회 미술세계상 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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