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0318(보도자료) 사진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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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18일 충북, 경기, 충남 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확산되면서 긴급 방역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충북 음성 육용오리농장과 평택, 양주, 여주 산란계농장, 충남 아산 산란계 농장에서 연이어 AI 발생됐다,
농협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일상소독 대상 농가에 대해 방역장비로 소독을 추진하고, 추가 확산여부에 따라 충남과 충북에 광역 살포기를 추가하는 등 가용한 방역 장비를 총동원하기로 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AI 확산 대응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철새 이동에 맞는 예측방역을 실시해 추가 발생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