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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국내외에 경북 알린다…여행리포터·경유기 선발

경북관광공사, 국내외에 경북 알린다…여행리포터·경유기 선발

기사승인 2018. 03. 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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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춘 사장대행이 경유기 발대식 선포를 하고 있다
지난16일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이재춘 경북개발공사 사장대행이 경유기 발대식 선포를 하고 있다./제공=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공사가 올해 경북의 광광자원의 홍보를 위해 국내외 여행전문 블로그 운영자로 구성된 경북 여행 리포터와 경유기(慶游記) 43명을 선발했다.

18일 경북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국내여행서적을 출판 경력이 있는 경북 여행리포터와 경유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유기는 경북도를 즐겁게 여행하는 기자단으로 중화권 경북 여행기자단이다.

경북 여행리포터와 경유기는 전 세계에서 경북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모인 SNS 운영자로 이달부터 매월 경북도를 여행하고, 가볼만한 곳, 특색 있는 숙박시설, 곳곳의 숨은 맛집 등을 소개한다.

올해 경북 여행리포터와 경유기에는 총 415명이 지원, 43명을 선발했다.

리포터와 기자단원은 영덕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발대식과 취재 교육을 받고 최근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오는 19일부터 영덕대게축제가 열리는 영덕군에서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남시언(경북 안동) 경북 여행 리포터는 “그동안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경북의 여행지를 취재하고 직접 촬영한 사진이 경북나드리를 통해 관광객에게 전해지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 올해도 경북의 여행지를 소개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춘 경상북도 관광공사 사장 대행은 “경북 여행 리포터와 기자단 활동은 경북관광 온라인 마케팅의 중심축으로서 해마다 그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중화권 기자단의 활발한 경북 여행 홍보활동이 중화권 자유여행객을 경북으로 모으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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