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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 영상산업센터 입주 기업 및 창작자 모집

부산영상위, 영상산업센터 입주 기업 및 창작자 모집

기사승인 2018. 03. 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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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산업센터 사진
영상산업센터 전경
부산영상위원회는 지역 영화·영상산업 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해 영상산업센터(BVIC)에 입주할 영화·영상관련 기업 및 창작자(팀)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18일 영상위에 따르면 입주 영화·영상 기업 또는 창작자(팀)는 3월 말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다음 달 초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전화·인터넷 전용선 등을 갖춘 업무 공간이 제공되고, 회의실, 체력단련실, 구내식당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역외기업의 경우 ‘역외기업 유치 인센티브지원 사업’으로 심사를 통해 숙소 및 시설·장비 투자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지역이전을 돕는다.

입주 신청은 영상산업센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제출 서류를 26일까지 부산영상위원회로 우편 또는 방문,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모집기간 동안에는 영상산업센터 방문 시 입주공간을 둘러보며 입주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영상산업센터는 2013년 건립과 2017년 증축 개관 등을 통해 창작과 비즈니스가 가능한 창작실, 프로덕션오피스, 영화·영상 기업사무실과 함께 시사실, 콘퍼런스 홀 등 미팅, 세미나, 각종 연례행사 등이 가능한 다목적 시설, 구내식당(4층), 체력단련실, 센텀가온어린이집 등의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게임물관리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기술보증기금 부산문화콘텐츠금융센터 등을 유치해 산업과 행정 간의 원활한 업무진행이 가능하게 된다.

영상위 관계자는 “영상산업센터는 센텀문화산업진흥지구 내 영화·영상산업 클러스터로서 부산에서 기획·개발과 제작, 후반작업 및 배급에 이르는 원스톱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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