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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측 “은퇴 암시글? 현재 사태 파악 중…확인 후 입장 밝힐 것”

이태임 측 “은퇴 암시글? 현재 사태 파악 중…확인 후 입장 밝힐 것”

기사승인 2018. 03. 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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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사진=정재훈 기자

 배우 이태임이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긴 가운데 소속사 측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19일 이태임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측 관계자는 아시아투데이에 "이태임의 글을 현재 확인했다"라며 "소속사도 무슨 일인지 아직 파악을 못했고 이태임이 글을 올린 것도 이제야 알았다. 사태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든 상황이 파악된 뒤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태임은 19일 자신의 SNS에 "태임입니다. 그동안 너무 뜸했습니다. 여러생각과 고통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분들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이태임은 최근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더욱 기대를 표했었다. 또한 MBN '비행소녀'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했기에 이번 글이 더욱 의문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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