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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육안으로 도포여부 확인하는 실란트 프라이머 출시

KCC, 육안으로 도포여부 확인하는 실란트 프라이머 출시

기사승인 2018. 03. 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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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실란트 프라이머 ‘KP9930(new)’ 출시…UV조사로 도포여부 육안으로 확인, 실란트 부착력 높여 시공품질 확보
실란트 프라이머
KCC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도포 후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한 실란트 프라이머 KP9930(new)./제공=KCC


건축자재 제조업체 KCC가 건축자재와 실란트 간 부착성을 높이는 건축용 실란트 프라이머 ‘KP9930(new)’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실란트는 토목·건축 부재의 창틀 등 접합부·빈틈에 사용되는 고무 또는 고점도 액상 고무 조성물이다. 프라이머는 실란트와 자재의 접촉면에 도포되어, 접착의 기밀성과 내구성 유지를 위해 사용된다. 실란트를 시공하기 전 반드시 프라이머를 칠해야 하지만 일부 시공 업체들은 인건비·원가절감 등을 이유로 이 과정을 생략,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프라이머가 투명 액상이기 때문에 건설 감리 단계에서 적용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한 것이다.

KCC의 실란트 프라이머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한다. KCC는 자외선 조사를 통해 프라이머 도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불량 시공을 미연에 방지하고 우수한 시공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건축용 실란트 프라이머 중 식별성을 지닌 제품은 국내에서 KCC가 유일하다. 육안으로 도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설계는 특허(출원번호 KR 10-2017-0012269) 출원 제품이다.


아울러 이 제품은 인체에 유해한 유기 용제류를 함유하지 않은 저자극성으로,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작업을 해도 두통·구토를 유발하지 않는다.

KCC 관계자는 “프라이머의 도포 상태가 불량할 경우 제품의 부착성·내구성 저하되기 때문에 실란트 시공 시 프라이머 도포 여부는 시공 품질로 직결된다”며 “우수한 기능과 사용자의 안전성을 모두 충족시키고, 나아가 선진 건축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광고성 홍보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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