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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핀다…결혼정보업계, 미혼남녀 ‘봄’ 위한 미팅파티 개최

벚꽃 핀다…결혼정보업계, 미혼남녀 ‘봄’ 위한 미팅파티 개최

기사승인 2018. 03.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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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가 봄을 맞아 진행하는 미팅파티의 홍보 포스터./제공=듀오
결혼정보업계가 꽃 피는 봄, 미혼남녀의 사랑 지피기에 나선다. 계절과 함께 찾아오는 적적함을 느낄 수 있는 미혼남녀들에게 미팅파티를 통한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듀오는 지난 10일 진행한 ‘Whispers of love’ 미팅파티에 이어 25일 서울 강남 라움아트센터에서 ‘나와 너는 봄’ 미팅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미팅파티는 듀오의 노블레스 회원 60명(남녀 각30명)을 대상으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 공간을 갖춘 곳에서 진행된다. 도심 속 호텔에서 진행되지만, 완연한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야외 테라스와 로맨틱한 도심 야경 감상이 가능한 실외 연회장도 준비했다. 타로 점 연애운 보기를 비롯해 3분 스피드 데이팅, 커플 댄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1995년부터 ‘사랑의 스튜디오’ 등 미팅파티를 진행해 온 듀오는 매달 2회의 정기 미팅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프리미엄 회원인 ‘노블레스 전용 파티’는 물론 일반 회원·비회원도 참여할 수 있는 미팅파티와 기업 제휴 미팅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듀오 관계자는 “듀오는 와인·여행·승마 등 다양한 활동뿐 아니라 커플 게임·연애운·연애특강 등 미혼남녀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미팅파티를 진행하고 있다”며 “미혼남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려는 노력이 매 회 단 한명의 불참자 없이 매칭 성공률 40%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가연 미팅파티
가연의 ‘봄 맞이’ 미팅파티 홍보 포스터./제공=가연
결혼정보회사 가연도 봄을 맞아 3·4월에 걸쳐 미혼남녀를 위한 다양한 콘셉트의 미팅파티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4일 서울 강남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봄날 그대와 함께’ 미팅파티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미팅파티는 ‘사랑의 봄소리가 들리는 3월, 나만의 봄을 찾는다’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일부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파티도 준비되어 있다. 다음달 14일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로맨틱 시그널’ 미팅파티는 가연과 한국법조인협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한국법조인협회의 남성 회원과 가연의 여성 정회원이 참가하는 미팅파티는 가벼운 게임부터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진지한 1:1 대화 등으로 구성된다. 이 과정에서 미혼남녀가 동일한 관심사를 찾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다음달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싱글엔딩 미팅파티’는 가연의 정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싱글엔딩’이라는 파티 이름에 맞게, 호텔 코스요리와 와인 등을 함께 즐기며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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