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탁수정 “고은 시인이 도종환 시인의 주례 섰다는 이야기는 잘못된 정보…반성한다” 질타 이어져

탁수정 “고은 시인이 도종환 시인의 주례 섰다는 이야기는 잘못된 정보…반성한다” 질타 이어져

기사승인 2018. 03. 20. 11: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탁수정 방송 캡처
'미투' 활동가로 알려진 탁수정 씨가 SNS에 올린 글이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나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탁수정씨는 7일 트위터에 "도종환 장관 결혼식 때 주례 고은인 거 실화? 고은재단 대장이었다가 문체부 장관된 거 실화? 그러저러해서 묵살하는 거 실화?"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후 1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고은 시인을 언급하며 도 장관을 향해 "결혼식 주례를 고은 시인이 서줬다고 하던데 이 사안을 조사할 수 있겠나"고 물었다.

도 장관은 "주례는 신부님이 섰다"며 "주례를 선 적이 없는데 섰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탁씨는 이와 관련해 트위터에 "사실과 다른 정보"라며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 줄 알고 올린 것에 대해 반성한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