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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키스 먼저 할까요’ 측 감우성·김선아, 결혼 기점으로 또 다른 전개 펼쳐져“

[친절한 프리뷰] ‘키스 먼저 할까요’ 측 감우성·김선아, 결혼 기점으로 또 다른 전개 펼쳐져“

기사승인 2018. 03. 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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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김선아의 멜로뚝뚝 삼단 눈맞춤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제작 SM C&C)가 월화극 유일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는 중반부에 접어들며 깊어진 스토리, 인물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따라가는 전개로 높은 몰입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 TV앞 시청자들은 어느새 눈물을 흘리며 두 주인공의 행복을 응원하게 됐다.


이처럼 ‘키스 먼저 할까요’가 높은 몰입도를 불러올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배우들의 열연이다. 특히 쉽지 않은 감정선을 유지하는 감우성(손무한 역), 김선아(안순진 분)의 연기는 매회 감탄을 유발한다는 반응. 두 배우의 표정, 눈빛, 몸짓은 모두 극중 인물이 되어 유려하게 극을 이끌고 있다. 오죽하면 극중 안순진의 대사인 “멜로눈깔”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을까.


이런 가운데 두 배우의 진정한 멜로감성이 뚝뚝 흐르는, 삼단 멜로 눈맞춤이 포착돼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그저 서로 눈을 맞추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섬광처럼 불타오르는 20대의 사랑보다 더 애틋하고 가슴 시린 감정을 안겨주고 있어 눈을 뗄 수 없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20일) 방송되는 ‘키스 먼저 할까요’ 19~20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손무한과 안순진은 나란히 팔짱을 낀 채 어딘가에서 걸어 나오고 있다. 지그시 상대와 눈을 맞추고, 살며시 미소를 짓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심장이 쿵 떨려 오게 만든다.


동시에 놓칠 수 없는 것이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감우성, 김선아의 완벽 호흡과 탁월한 어울림이다.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두 배우가, 멜로라는 장르에 특히 더 힘을 발휘하는 두 배우가 만나 이토록 특별한 멜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는 것이 감탄을 자아내는 것. 이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우성, 김선아라는 두 배우의 조합을 다시 볼 수 있을까라는 조바심까지 들게 한다.


이와 관련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은 “많은 로맨스 드라마가 결혼을 엔딩으로 잡고 달려간다. 그러나 ‘키스 먼저 할까요’는 결혼을 기점으로 또 다른, 시청자가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처럼 특별하고도 탄탄한 스토리를, 감우성 김선아라는 두 배우가 완벽하게 그려줄 것이라 믿는다. 시청자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키스 먼저 할까요’ 지난 17~18회 엔딩에서 손무한과 안순진이 결혼했다. 가장 슬플 수도, 그러나 가장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결혼식이었다는 시청자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과연 결혼 이후 손무한과 안순진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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