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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서해수호의 날 맞아 55용사 안내판 설치

국립대전현충원, 서해수호의 날 맞아 55용사 안내판 설치

기사승인 2018. 03. 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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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충원
국립대전현충원 서해수호 55용사 안내판/사진제공=대전현충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제3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의 내용을 담은 ‘서해수호 55용사 안내판’을 보훈동산에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안내판은 ‘흉상부조 추모의 벽’ 사이에 서해수호의 날 제정경위, 북방한계선(NLL) 사수 당위성, 각 사건의 상황전개, 우리에게 주는 교훈 등을 정리한 5개의 안내판을 설치했고 안내판의 총 규모는 4.8m 2m이다.

서해수호 55용사 안내판은 현충원 입구 좌측에 위치한 보훈동산 추모의 벽에 조성돼 국민 누구나 언제든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지난해 8월에 설치된 보훈동산의 ‘흉상부조 추모의 벽’은 자랑스러운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 예술작가 26명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서해수호 용사들의 흉상부조와 안내판을 보훈동산에 전시해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현장 체험교육의 장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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