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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곤충생태관, 연말까지 곤충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설 운영

대전곤충생태관, 연말까지 곤충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설 운영

기사승인 2018. 03. 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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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곤충생태관
지난해 학생들이 곤충 체험학습을 하고있는 모습/사진제공=대전곤충생태관
대전곤충생태관은 곤충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서함양, 곤충산업 홍보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연말까지 곤충 만들기 체험과 곤충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곤충 만들기 체험은 주중(화~금)에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무·압화·비누 등의 재료를 이용한 나비, 무당벌레, 사슴벌레 등 여러 가지 곤충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말에는 가족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풀잎곤충, 반딧불이 및 곤충 액자 만들기를 진행하며, 체험은 프로그램별로 3000원~1만원의 최소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지면서 배우는 곤충 해설프로그램 역시 주중에 유아, 초등생 단체를 대상으로, 주말에는 가족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곤충생태관 자체 전문 강사와 청소년 곤충해설사 ‘주니어 파브르’가 무료로 해설한다.

프로그램별 세부 운영일정은 대전곤충생태관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ist/index.do)를 통해 확인하면 되고,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석노 시 농생명산업과장은 “자연과 어우러진 대전곤충생태관에서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드는 체험학습을 통해 곤충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고 온 가족이 행복한 꿈과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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