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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천안’ 4월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천안’ 4월 분양

기사승인 2018. 03. 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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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_천안_조감도(메인)
‘힐스테이트 천안’ 투시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다음달 충남 천안시 문화동 동남구청 부지에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천안’ 451가구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천안은 지하 4층~지상 47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 △59㎡ 164가구 △74㎡ 123가구 △84㎡ 164가구 등 총 3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천안 도심 중심에 제1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이다. 천안시와 주택도시기금이 특수목적회사(리츠)를 설립해 사업이 추진되며, 민간사업자인 현대건설은 설계·시공·주택분양 및 상가 인수운영을 담당하고, LH가 자산관리회사(AMC)로 참여한다.

동남구청부지에는 현재의 보건소, 지식산업센터와 어우러져 동남구청사, 어린이회관, 행복기숙사(대학생 대상), 공영주차장 등의 공공시설과 상업시설, 주거시설(힐스테이트 천안)이 들어서게 된다.

우선 국철 1호선 천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전철 3정거장 거리에 KTX천안·아산역이 있어 서울역 약 40분, 광명역 약 20분, SRT 수서역 약 25분이면 도달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버들로, 오룡지하차도 등 천안의 주요 도로망과도 가까워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는 전가구 남측향(남동·남서)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전용 74㎡, 전용 84㎡)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성과 통풍이 우수하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조성된 건물이 대부분 낮기 때문에 조망권과 일조권이 매우 좋다.

실내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일부 세대에는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 워크인수납장 등이 제공돼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입주고객의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반가구와 주방가구, 문선 등을 곡선으로 처리했으며, 건강을 위해 친환경자재인 ‘E0등급’의 가구가 사용된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급기유니트, 음식물 탈수기, 드레스룸 배기, 욕실 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 등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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