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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반려묘 식품시장 진출…‘아미오 그레인 프리’ 3종 출시

풀무원, 반려묘 식품시장 진출…‘아미오 그레인 프리’ 3종 출시

기사승인 2018. 03. 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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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풀무원 아미오 그레인 프리 3종 제품컷
풀무원 아미오 그레인 프리 3종
풀무원건강생활이 반려묘 시장에 진출한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자사의 반려동물 건강 먹거리 브랜드 ‘아미오’가 반려묘를 위한 프리미엄 주식 ‘아미오 그레인 프리’ 3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반려묘 식품시장에 뛰어든다고 20일 밝혔다.

‘아미오 그레인 프리’는 육식동물인 고양이의 특성과 필요 영양 성분을 고려한 반려묘 전용 프리미엄 주식으로, 전 연령의 반려묘가 섭취할 수 있는 ‘키튼&어덜트’을 비롯해 요로계 건강관리용 ‘유리너리’, 체중조절용 ‘슬림업’ 등 기능성 제품 2종을 포함해 총 3종으로 출시했다.

생육을 포함해 전체 육류 함량이 80%로 고양이의 생리적 특성에 맞춰 육류 함량을 높였으며, 소화흡수율이 좋은 질 좋은 육류 원료를 사용했다. 또한 혈당지수의 상승을 낮춰주는 Low GI(Glycemic Index) 원료를 사용했으며 알레르기 위험 원료를 최소화했다고 풀무원건강생활을 설명했다.

풀무원 아미오 이라미 제품매니저(PM)는 “1인 가구의 증가로 비교적 독립적인 성향의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이들이 늘면서 반려묘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아미오는 그동안 반려견 건강 먹거리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출시한 반려묘 주식 아미오 그레인 프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반려묘 프리미엄 식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펫사료협회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식품 시장 규모는 약 45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그중 반려묘 식품시장은 약 765억원(17%) 규모로 아직 비중은 작은 편이나 최근 연평균 약 2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풀무원 아미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6일까지 그레인 프리 3종 구매시 추가 샘플과 고양이용 장난감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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