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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19년도 국·도비 목표 3180억원 설정

김천시, 2019년도 국·도비 목표 3180억원 설정

기사승인 2018. 03. 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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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갖고 체계적 대응키로
2019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김천시가 2019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제공=김천시
경북 김천시가 2019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목표를 3180억원으로 정하고 신규사업 지정 및 계속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에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김천시는 19일 2019년도 신규시책 발굴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소장 및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주요건의사업은 모두 65개 사업 총사업비 8조2000억원으로 SOC사업과 미래 먹거리사업, 재해예방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주요 SOC사업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국도대체우회도로(옥률∼대룡) 건설, 국도3호선(김천∼거창) 확장, 구성 마산리∼대항 주례리 도로개설, 증산∼가천 도로개설 등 13개 사업에 1505억원이다.

미래 먹거리산업인 관광산업에는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 조성, 김천 부항댐 관광자원화 사업,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사업 등 11개 사업에 306억원이다.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건설 위해 국가하천 감천수해복구공사, 율곡천 하천 재해예방사업, 연명 소하천정비사업 등 6개 사업에 461억원, 농촌생활 개선을 위한 19개 사업에 330억원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뉴딜사업, 김천혁신 복합문화센터 건립, 산림복지 단지조성 등 새로 발굴된 사업이 반드시 신규 사업 등 16개 사업에 578억원 등 분야별로 목표를 설정하고 전 행정력을 결집할 계획이다.

김일수 부시장은 “지방재정투자심사,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등 사전절차가 이행되지 않아 사업이 늦어지는 사례가 없도록 관련법규 및 절차를 철저히 검토하고 관련부서는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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